내일로 여행 1 : 조치원&대전

코레일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

한국에서 입대전에 뒹굴거리다가 내일로라는 기차이용권을 알게 되어서 일단 무작정 1주일 끊어두고 다니는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연속7일권을 이용하였고 만29세이하였기 때문에 8만원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조건은 좌석지정에 한해서
KTX 1일1회 총2번
일반열차 ( ITX-새마을, ITX-청춘, 무궁화호, 누리호 등등 ) 은 1일 2회
일반열차 입석과 자유석으로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KTX는 좌석지정으로만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KTX는 무조건 사용기간중에 2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뭔가 일반열차도 좌석지정으로는 2번뿐이라 가끔 텅텅 빈 열차를 입석이나 자유석으로 타면 기분이 묘하긴 했지만 눈치껏 앉아서 다녔네요

첫번째 목적지는 당일치기로 조치원과 대전이였습니다

조치원

사실 내일로의 절반은 친구들 학교를 습격하는데 사용했습니다 ㅋㅋㅋㅋ
조치원에서 고려대세종캠으로 가던 중에 여행 전 날 복싱에서 무리한 흔적인지 갑자기 다리를 절기 시작했습니다. ( 이후 진료받으니 힘줄에 염증이 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결국 친구 학교 근처에 보이는 카페가 예뻐보여서 들어가서 쉬고있기로 했습니다.

이거 빵 엄청 맛있어보이지 않아요?? 저 이런 스위츠 좋아하나봐요
여기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친구가 수업 끝나고 마중나와줬습니다!
정확한 위치가 기억은 안나는데 동네에서 가장 맛집으로 데려간다고 돼지김치찜가게에 오게 되었습니다
택시타고 어디론가 가다보니 갑자기 시골에 단독주택같은 음식점이 나오더라구요
아직도 위치를 모르겠는데 뭔가 이런곳에 맛집이 있어?? 하고 들어가니 여기저기 직장이나 모임으로 단체로 온 손님들도 어린아이 있는 가족단위로도 많이 와서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맛은 솔직히 평범했습니다 ㅋㅋㅋ 미안하다 친구야!!
고기가 엄청 커서 좋은데 일단 김치가 너무 신김치라서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안맞았던 것 같네요

다음으로 무궁화호로 대전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전

이번엔 친구들을 만나는게 목표였고 대전은 예전부터 자주 왔기 때문에 그냥 밥만 먹으러 갔다는 느낌이네요~
대전에 있는 친구가 추천해 준 가게에서 소고기를 먹었습니다!
여기 소고기 엄청 맛있던데요?? 가성비도 엄청 좋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암튼 사이드메뉴부터 고기까지 다 괜찮은데 심지어 고기도 부위별로 리필자유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고기를 먹으면 제 친구들과의 관례인 설빙을 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성우인 오오하시아야카가 한국에 와서 먹었던 빙수를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 드디어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성심당 대전역점인데 저녁에 가면 늘 다른 빵들이 품절이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튀김소보로만큼은 폐점할 때 까지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무궁화에비해 시간은 큰 차이 없으면서 설비때문에 가격만 비싸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ITX새마을호! 하지만 전 내일로패스를 쓰기 때문에 이걸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
자유석칸이 따로 있어서 내일로패스로 다닐 때 지정석을 이용할 필요가 없고 입석으로 예약해서 긴장하면서 자리에 앉아있을 필요도 없어서 편한 것 같아요

다친 발목으로 무리한 나머지 다음날 물리치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